25주차 예비맘입니다. ^^
키가 큰 편(170cm)이어서 아직 배가 많이 나오진 않았지만 23주되면서 부터
은근 잠자리가 불편해 지기 시작했어요.
잠들기 전에는 왼쪽으로 신경써서 누워자지만, 자다보면
어느새 똑바로 눕거나 오른쪽으로 돌아눕게 되더라구요.
인터넷으로 바디필로우 알아보다가 드림지니 알게 되서
후기도 꼼꼼히 보고 다른 상품이랑 비교해 보다가
아무래도 신랑하고 퀸 사이즈 침대에서 같이 자려면
너무 부피가 크지 않았으면 좋겠고,
나중에 수유 쿠션으로도 쓸 수 있다는 장점때문에 드림지니 바디필로우를 선택했어요
침대 제자리에 올려 놓으니 딱 좋은 사이즈였어요~
'ㄱ' 모양으로 생긴 드림지니 바디필로우~~
일단 양 다리 사이에 필로우 하단을 끼고 왼쪽으로 누우니
은근 몸에 착 감기는 느낌이 있어요.
하루 이틀은 익숙하지 않아서 불편하게 느껴졌는데
3일차부터는 의식하지 않고 사용하게 되었어요~
일주일 넘게 사용해 보고 후기 올리는데
이제는 익숙하게 편한 자세가 바로 나온답니다. ^^
만삭될 때까지 오래 오래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다른 분들 말씀처럼 커버가 흰색인 것이 살짝 마음에 걸리지만,
자주 세탁해서 사용하는 걸로 하려구요.
출산 후에는 수유쿠션으로 사용해 보렵니다.
이제 불편한 잠자리 참지 마시고, 편한 바디필로우로 꿀잠 주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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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드림지니
작성일 2015-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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