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도 베개를 베지않고 자거나 낮은 베개를 이용하는 편입니다.
한번 자면 기본 12시간 이상을 거뜬히 자곤 하던 잠순이가,
20주가 들어서면서 눈에 띄게 나오는 배 덕분에 숙면과는 안녕이었죠.
28주차 이제는 도저히 안되겠다 싶어서 구입한 드림지니 바디필로우는
타사의 그것들과는 다르게 다소 작고 앙증맞다고 느낄수도 있지만,
낮은베개를 주로 사용하는 저에게는 안성맞춤인 제품입니다.
무엇보다도 펼쳤을때 크게 자리차지 하지 않는 점도 마음에 꼭 듭니다.
커버를 같이 구매할 걸 하는 아쉬움이 남지만
물세탁도 용이하다는 말에 위안삼아 봅니다.
댓글목록
작성자 드림지니
작성일 2015-10-15
평점
아무래도 임신 중기로 접어들수록 배도 무겁고 허리도 아파 숙면을 취하기가 힘들죠.ㅜㅜ
드림지니 바디필로우는 부피가 크진 않지만, 임산부의 등과 배, 다리를 편안하게 받쳐줍니다.
또한 크기가 크지 않다보니 주로 높은 베개를 사용하지 않으시는 분들의 만족도가 큰 편입니다.^^
고객님께는 다행히 드림지니 바디필로우가 맞춤 사이즈인 것 같습니다.^^
여분의 커버가 함께 있는 블루/핑크커버 세트 상품을 구입하셨으면 좋았겠지만,
화이트 커버 상품도 물세탁이 어렵지 않기 때문에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앞으로도 드림지니와 함께 숙면하셔서 태아와 엄마 모두 건강하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